- 소주는 증류주로 보아 프루프 갤런당 $13.50가 붙습니다. 16.9도 360ml 12병 한 상자 기준 연방 주류세는 약 $5.21(병당 약 $0.43)입니다.
- 막걸리·와인형은 훨씬 낮습니다. 와인(16도 이하)은 갤런당 $1.07, 사케는 세금상 맥주로 취급돼 배럴당 $18 기본입니다. 막걸리는 제품별 분류 확인이 필요합니다.
- 세금보다 먼저 막히는 것은 허가입니다. 미국 사무실을 둔 수입업자의 TTB 허가와 제품별 라벨 승인(COLA)이 있어야 통관할 수 있고, 세금은 통관 때 전액 냅니다.
소주는 미국에서 어떤 술로 분류되고 세금은 얼마인가요?
소주는 증류 공정이 있는 제품이라 미국에서는 증류주(distilled spirits)로 봅니다. 연방 주류세는 알코올 도수 50%(100 proof) 1갤런을 기준 단위로 삼는 프루프 갤런(proof gallon)당 $13.50입니다. 병당 세금은 용량과 도수로 계산합니다.
- 소주 16.9도 360ml: 12병(4.32L)은 약 1.14갤런, 프루프로 환산하면 0.386 프루프 갤런이라 세금은 약 $5.21, 병당 약 $0.43입니다.
- 위스키류 40도 750ml: 병당 약 $2.14입니다.
- 소규모 생산자는 CBMA(Craft Beverage Modernization Act)로 처음 10만 프루프 갤런에 $2.70까지 낮아집니다. 이 감면은 섹션 5에서 설명합니다.
소주를 와인이나 맥주처럼 신고하면 추징 위험이 있습니다. 2024년 미국 정부는 한국산 소주를 들여온 수입업체가 2017~2020년 통관분의 연방 주류세를 내지 않았다며 세관 과태료 소송을 냈습니다. 세관은 소주를 증류주 품목(HTS 2208.90)으로 판단했습니다.
막걸리와 와인형 제품은 세금이 얼마나 다른가요?
종류에 따라 세율이 열 배 넘게 차이 납니다. 아래는 750ml 한 병에 붙는 연방 주류세를 기준 세율로 계산한 값입니다(2026년 10월 기준, 감면 전).
| 분류 | 연방 세율 | 750ml 병당 세금 |
|---|---|---|
| 증류주 40도 | 프루프 갤런당 $13.50 | 약 $2.14 |
| 와인 16도 이하 | 갤런당 $1.07 | 약 $0.21 |
| 맥주(사케 포함) 기본 | 31갤런 배럴당 $18 | 약 $0.12 |
TTB는 사케를 세금 측면에서는 맥주로, 라벨 측면에서는 와인으로 취급합니다. 막걸리는 쌀 발효주라 이 틀에 가까운 경우가 많습니다. 다만 살균·탄산·알코올 도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제품마다 TTB와 세관 분류를 확인하고 상담받으시길 권합니다.
미국에 팔려면 어떤 허가가 먼저 필요한가요?
수입업자 기본 허가와 제품별 라벨 승인이 먼저입니다. 이 둘 없이는 통관 자체가 안 됩니다.
- 수입업자 기본 허가: TTB F 5100.24로 신청하며,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해야 합니다. 한국 공급자의 계약서 또는 공급 의향서를 첨부합니다.
- 라벨 승인(COLA): TTB F 5100.31로 제품·라벨마다 받습니다. 사케·막걸리 같은 발효주도 대상입니다.
- 주류 판매업자 등록: TTB F 5630.5(d)를 영업 시작 전에 냅니다.
허가 신청자는 미국 사업체여야 하므로, 한국 업체가 직접 수입하려면 미국 법인이 먼저입니다. 설립 비용은 미국 법인 설립 비용 글에, 어느 주가 맞는지는 1분 무료 진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주류세는 누가, 언제 내나요?
수입업자가 통관 시점에 세관에 냅니다. 상품이 팔리기 전에 현금이 먼저 나갑니다.
- 2023년 1월 1일부터 수입업자는 감면 세율이 아니라 전액을 통관 때 내고, 감면분은 TTB에 환급을 청구합니다.
- 환급 청구는 분기가 끝난 뒤 myTTB 전자 시스템으로 합니다.
- 수입업자는 요건을 갖추면 추정 세금을 반월 단위로 내는 유예 납부도 쓸 수 있습니다(19 CFR 24.4).
예를 들어 소주 1,000상자를 들여오면 통관 때 약 $5,210의 연방 세금이 먼저 나갑니다. 판매 대금이 들어오기 전이므로 자금 계획에 반드시 넣어야 합니다.
한국 양조장이 세금 감면을 받을 수 있나요?
외국 생산자도 CBMA 감면을 미국 수입업자에게 넘길 수 있습니다. 감면은 생산자 단위로 계산되는 혜택이고, 수입업자가 이를 받아 환급 청구로 씁니다.
- 한국 생산자가 연간 생산량 기준을 충족하면 감면 혜택을 특정 미국 수입업자에게 배정합니다.
- 2025년 9월 22일 TTB가 환급 절차를 확정 규정으로 만들었고, 배정은 다음 해 3월 31일까지 가능합니다.
- 증류주는 처음 10만 프루프 갤런에 $2.70, 이후 약 $13.34(2026년 구간)입니다.
감면은 자동이 아닙니다. 생산자의 배정 서류와 수입업자의 환급 청구가 둘 다 있어야 하므로, 계약서에 누가 서류를 준비하는지 정해 두세요.
주(州)별 세금과 유통 3단계는 따로 있나요?
있습니다. 연방 주류세와 별개로 주마다 주류세와 면허가 있고, 유통은 수입업자·도매업자·소매업자 3단계로 분리됩니다.
- 캘리포니아 ABC는 수입업자 면허, 도매 면허, 소매 면허를 따로 발급합니다.
- 이 3단계 구조는 한 사업자가 생산부터 소매까지 모두 갖지 못하게 하려는 제도입니다. 그래서 수입업자가 소매점·식당에 직접 팔 수 있는지는 주법을 확인해야 합니다.
- 주별 세율·면허 요건은 판매할 주마다 달라, 이 글은 연방 기준만 다룹니다.
매장 판매세는 별도입니다. 확장 시 주별 세금 구조는 캘리포니아·네바다 매장 확장 판매세 글을 함께 보세요.
한국 본사와 미국 법인은 역할을 어떻게 나누나요?
미국 법인이 수입업자가 되고 한국 본사는 공급자가 되는 구조가 가장 흔합니다. 이때 한국과 미국 사이 가격이 곧 세금 문제입니다.
- 미국 법인이 수입업자 허가·라벨 승인·통관을 맡고, 한국 본사는 제품을 공급합니다.
- 본사가 미국 법인에 받는 상표 사용료 성격의 대가는 원천징수 대상이 될 수 있습니다. 구조는 프랜차이즈 로열티 원천징수 글에서 다룹니다.
- 직영·마스터 프랜차이즈 같은 진출 방식 선택은 직영점·마스터프랜차이즈 비교 글을 참고하세요.
관세는 연방 주류세와 별개로 제품 분류(HTS)와 시점의 무역 조치에 따라 붙습니다. 이 글의 수치에 포함하지 않았으니 별도로 확인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소주를 와인처럼 신고하면 세금이 줄어드나요?
줄지 않고 오히려 위험합니다. 소주는 증류 공정을 거친 제품이라 미국 세관(CBP)이 증류주로 분류한 사례가 있고, 2024년 소주 수입업체에 연방 주류세 미납으로 과태료를 청구한 소송이 보도됐습니다. 제품 성분과 제조 방식에 맞는 분류로 신고해야 합니다.
한국 양조장이 직접 수입업자 허가를 받을 수 있나요?
수입업자 기본 허가(Federal Basic Importer's Permit)는 미국에 사무실을 두고 운영하는 미국 사업체가 신청합니다. 한국 양조장은 허가를 직접 갖는 대신 미국 수입업자를 통해 들여오거나, 미국 법인을 세워 수입업자 역할을 맡깁니다.
막걸리 세율은 정해져 있나요?
TTB는 사케를 세금 측면에서 맥주로 취급하고 라벨 측면에서는 와인으로 취급합니다. 막걸리도 쌀 발효주라 비슷한 틀로 보는 경우가 많지만, 살균 여부·탄산·알코올 도수에 따라 달라질 수 있어 제품별로 TTB와 세관 기준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류세는 상품이 팔린 뒤에 내나요?
아닙니다. 수입 통관 시점에 세관(CBP)에 냅니다. 감면 대상이면 일단 전액을 내고, 분기가 끝난 뒤 TTB에 환급을 청구하는 방식입니다. 현금 흐름 계획에 통관 시점의 세금을 넣어야 합니다.
미국 법인 없이 소주를 팔 수 있나요?
기존 미국 수입업자·유통업자에게 파는 방식이면 가능합니다. 다만 직접 수입하거나 유통 마진을 가져가려면 미국 법인과 허가가 필요합니다. 어느 쪽이 유리한지는 물량과 가격 구조를 넣어 계산해야 합니다.
지금 무엇부터 하면 되나요?
제품 분류와 수입 구조를 먼저 정하고 허가를 신청합니다. 순서가 뒤바뀌면 통관이 막힙니다.
- 제품별 종류(증류주·와인·맥주)와 도수, 병당 용량을 정리합니다.
- 직접 수입할지, 기존 미국 수입업자에게 팔지 정합니다.
- 직접 수입이면 미국 법인 설립 후 TTB 수입업자 허가를 신청합니다.
- 제품마다 COLA를 받고, 한국 생산자의 CBMA 배정 여부를 확인합니다.
- 분류 확인 — 소주는 증류주, 막걸리는 제품별 TTB·세관 확인
- 통관 자금 — 첫 선적 주류세를 판매 대금 전에 낼 현금 준비
- 감면 서류 — 생산자 배정 서류 담당자를 계약서에 명시
- 주별 면허 — 판매할 주의 수입·도매 면허 요건 확인
주류 수출은 세율표보다 허가·분류·통관 시점 현금이 먼저 사고가 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