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치과 실사의 출발점은 매출이 아니라 실제 입금액입니다. 진료관리 프로그램의 청구액, 세무신고서, 은행 입금 내역이 서로 맞는지부터 확인합니다.
- 판매자가 제시한 조정 이익은 그대로 믿지 않고 다시 계산합니다. 대표 급여 보정, 일회성 비용, 월세 변동, 미뤄 둔 장비 교체가 가격을 가장 크게 흔듭니다.
- 계약 전에 가격 배분을 정해야 세금이 달라집니다. 자산 매입이면 영업권과 장비 비율에 따라 매수인·매도인의 세금이 반대로 움직입니다.
치과 양수도 실사에서 가장 먼저 보는 것은 무엇인가요?
실사는 “이 치과가 앞으로 실제로 벌어들일 현금”을 검증하는 일이며, 판매자가 보여 준 매출은 출발점일 뿐입니다. 매입 가격은 대개 조정 이익이나 연 입금액에 배수를 곱해 정해지므로, 숫자 하나가 틀리면 가격 전체가 틀어집니다.
- 최근 3~5년 세무신고서, 월별 손익계산서, 은행 입금 내역
- 진료관리 프로그램의 진료 금액(청구액)·입금액·보험 삭감 보고서
- 미수금 연령 분석표, 임대차 계약서, 장비 목록과 리스 계약
- 의사·위생사 급여 명세와 계약 조건, 보험 계약(네트워크) 현황
판매자의 매출과 실제 입금액은 어떻게 맞춰 보나요?
세 가지 숫자, 곧 진료관리 프로그램의 입금액·세무신고서의 매출·은행 입금 합계가 시기 차이만 빼고 같은 이야기를 해야 합니다. 서로 설명되지 않는 차이가 있으면 그 자체가 가장 먼저 풀어야 할 위험입니다.
- 청구액(Production)은 진료한 금액이고, 입금액(Collections)은 실제로 받은 돈입니다. 가격은 입금액을 기준으로 봅니다.
- 현금 결제와 카드 결제가 은행 입금으로 모두 잡히는지 월별로 확인합니다.
- 매출이 갑자기 늘어난 달에 입금도 같이 늘었는지 봅니다.
보험 삭감과 미수금에서 어떤 위험이 숨어 있나요?
보험 환자 비중이 높을수록 청구액과 입금액의 차이(계약상 삭감)가 커지므로, 삭감 방식과 미수금의 질을 따로 확인해야 합니다. 실무 자료에서는 특정 보험사 한 곳에 의존하는 구조와 90일을 넘긴 미수금을 대표적인 경고 신호로 꼽습니다.
| 점검 항목 | 확인 방법 | 경고 신호 |
|---|---|---|
| 입금액 일치 | 진료 보고서·세무신고서·은행 내역 대조 | 설명되지 않는 차이 |
| 보험사 의존도 | 보험사별 입금 비중 | 한 곳에 지나치게 집중 |
| 미수금 | 연령 분석표 | 90일 초과 잔액이 큼 |
| 삭감 처리 | 삭감 방침과 내역 | 기준이 없거나 문서화 안 됨 |
| 임대료 | 임대차 계약서 | 시세보다 낮은 월세가 곧 인상 |
인수 후 보험 등록(크리덴셜링) 공백도 현금 위험입니다. 새 소유주 명의로 보험 네트워크 등록이 늦어지면 몇 주 동안 입금이 끊길 수 있으므로, 일정을 계약서에 반영해야 합니다.
조정 이익(EBITDA)은 왜 그대로 믿으면 안 되나요?
판매자 쪽 조정 이익은 유리하게 정리되는 경우가 많아서, 매수인은 가산·차감 항목을 하나씩 다시 검증해야 합니다. 중개 자료에는 조정 이익이 20~30% 과대 계산되는 일이 흔하다는 주장도 있지만 한 곳의 의견이므로, 참고만 하고 실제 거래의 숫자로 확인하세요.
- 대표 의사 급여대표가 직접 진료한다면 후임 의사에게 줄 시장 급여를 차감해야 합니다.
- 일회성 비용 가산인수 후에도 계속될 비용을 일회성으로 분류하지 않았는지 봅니다.
- 미뤄 둔 장비 교체교체를 미룬 장비는 인수 후 현금 지출로 돌아옵니다.
- 월세 변동건물을 대표가 소유하면 시세 월세로 다시 계산합니다.
환자 수와 위생사 매출은 무엇을 알려 주나요?
환자 수와 위생 진료는 앞으로도 오는 환자가 있는지를 보여 주는 지표이며, 대표 한 명에게 매출이 몰려 있는지도 함께 드러납니다. 실무 자료에서는 최근 18~24개월 안에 방문한 환자를 활성 환자로 보는 경우가 많고, 위생 진료는 전체 청구액의 약 25% 안팎이면 무난하고 30%를 넘으면 강하다고 설명합니다. 이 수치는 업계 경험칙이어서 대상 치과의 과거 추세와 함께 읽어야 합니다.
계약 전에 가격 배분과 세금을 왜 계산해야 하나요?
자산 매입에서는 총 매입가를 영업권·장비·재고 등에 나누어 배분하며, 이 배분이 매수인과 매도인의 세금을 반대 방향으로 움직입니다. 양쪽은 국세청 양식 Form 8594에 같은 배분을 신고해야 합니다. 일반적으로 매도인은 영업권 비중이 크면 유리하고, 매수인은 장비처럼 빨리 비용처리되는 자산 비중이 크면 유리합니다. 영업권은 IRC §197에 따라 15년에 걸쳐 상각합니다.
같은 원리를 다룬 식당 매각 시 양도 이익 과세 글과 장비 비용처리를 설명한 미국 공장 설비 투자의 즉시상각 글도 함께 보면 이해가 빠릅니다. 구조를 정하기 전에는 미국 법인세율 정리를 확인하세요.
자주 묻는 질문
실사는 보통 얼마나 걸리나요?
거래 규모와 자료 협조에 따라 다르지만 실무 안내서들은 대체로 몇 달(대략 90~120일) 걸린다고 설명합니다. 자료 요청과 세무신고서·은행 입금 대조에 시간이 가장 많이 듭니다. 일정은 계약서의 실사 기간 조항으로 정해야 하므로 변호사와 함께 확인하세요.
판매자가 준 손익계산서만 믿으면 안 되나요?
권하지 않습니다. 판매자나 중개인이 만든 조정 이익은 대표 급여 보정이나 일회성 비용 가산 방식에 따라 크게 달라질 수 있습니다. 세무신고서, 은행 입금 내역, 진료관리 프로그램 보고서를 서로 맞춰 보고 차이를 설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치과 가격은 보통 어떻게 정해지나요?
중개 업계 자료에는 조정 이익(EBITDA)의 5~8배, 또는 연 입금액의 일정 비율을 기준으로 한 범위가 많이 나오지만, 규모·지역·진료 구성에 따라 차이가 큽니다. 이 수치는 판매 중개 업체의 참고 자료이므로 실제 거래 사례와 비교해 확인해야 합니다.
한국에 사는 치과의사도 미국 치과를 인수할 수 있나요?
면허, 비자·체류 자격, 의료법인 소유 규정이 주마다 달라 먼저 변호사와 확인해야 합니다. 회계 쪽에서는 인수 구조(자산 매입 또는 지분 매입)와 세금 영향을 계약 전에 계산해 드릴 수 있습니다.
지금 무엇부터 하면 되나요?
- 비밀유지계약을 맺고 최근 3~5년 자료를 요청합니다.
- 입금액 세 가지 숫자를 월별로 대조합니다.
- 조정 이익을 직접 다시 계산하고 판매자 숫자와 비교합니다.
- 가격 배분안과 세금 영향을 계약 전에 계산합니다.
치과 가격은 판매자가 말한 이익이 아니라, 매수인이 검증한 이익에 배수를 곱한 값입니다.